높이 조절 모니터 받침대 ‘올리고’ 브랜드 K 인증 획득

나인브릿지의 높이 조절 모니터 받침대 ‘올리고’가 6월 중소벤처기업부 브랜드 K 제품으로 인증받았다.

‘올리고’는 2022년 1월 와디즈 펀딩액 목표치 3402%를 달성하면서 누적 후원금 1700만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론칭한 높이 조절 모니터 받침대다.

브랜드 K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우수 제품에 브랜드 K라는 브랜드 파워를 부여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이 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우리나라 혁신 중소기업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한 국가 브랜드를 말한다.

차량용 거치대 전문 회사 나인브릿지의 제조, 유통 노하우와 연구소 기업 나인랩스 코리아의 독자 연구 기술 개발 합작품인 올리고 높이 조절 모니터 받침대는 아날로그 다이얼을 이용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1mm 단위로 모니터의 높낮이를 90mm~140mm까지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고강도 알루미늄 상판을 이용해 최대 20kg의 모니터 하중을 견딜 수 있게 견고하게 제작됐으며,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KAID에서 주최하는 Pin up 디자인 어워드에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높이 조절 모니터 받침대 올리고는 모니터 높이를 개개인에 맞게 맞춰 자세를 바로 잡게 함으로써 업무 및 학업 능률을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올리고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원격 수업 등이 활성화되면서 적절한 업무 공간을 효율적으로 마련하는 것에 사용자들의 관심이 많다. 높이 조절 책상 및 의자를 교체하기에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큰 반면, 모니터 받침대는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을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거리두기 완화로 재택근무 시스템이 해제되면서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어 직원 복리 후생을 위해 기업 및 관공서들의 대량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리고는 브랜드 K 선정 기념으로 모니터 받침대 1개 추가 구매 시 추가 할인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올리고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